Monday, August 22, 2011

대학원생 영어고민(Diigo가 잘안되어 Capture)

원문: https://plus.google.com/111846240321900727261/posts/5XLRSsjtfgk
Diigo: http://diigo.com/0j4yn

미국에 있는 한국대학원생이 겪는 영어 고민

    • 영어에 대한 고민 패턴.
    • 실제 생활
    • 결국 1. 영어 조금 익숙해진다 싶으면 박사 졸업
    • 운이 나쁘면
    • '한방의 해법은 없다'는 깨달음이 해법의 핵심
    • Reading 과 Writing 을 연결시키려는 노력을 의도적으로
    • 괜찮은 표현들을 남기는 연습을 한다
    • 좋아하는 학자의 스타일을 의도적으로 따라해 본
    • 내용이 다르다면 표절로 이어지진 않는다. 글고 그 사람처럼 쓰게 되면 완전 성공
    • 글을 읽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라
    • 자기가 남의 글을 읽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라. (학회 proposal 심사 등의 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.
    • 왜 그런 피드백을 주었는지 다시 한 번 물어보라. 한 번 더 물어보는 과정을 쓰기의 일부로 생각해야 한다. 쪽팔려도 좀 참고
    • 표현 자체 만큼이나, 자신의 작문 과정과 글의 구조에 "관한" 지식에 관심
    • 자기가 뭘 쓰려고 하는지 정말 알고 있는가?
    • 5분간 친구에게 이야기해 보라
    • 한글로 자기 아이디어를 정리해 보라. 한글로 정리 안되는 아이디어는 영어로 쓸 수 없다
    • 끊임없이 쓰라
    • 물론 심리적으로 견딜 수 있을 때까지만. 연구 이야기하다가 인생 살기 싫어지는 정도는 안된다
    • 메모를 하고, 블로그를 하고, 친구와 밥먹고 리서치 관련 이야기를 하라
    • 4년간의 관찰에서 얻어진 이런 생각들이 앞으로의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. 이런 "감"이 더욱 더 힘을 얻을 것인가, 아니면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보다 훨씬 더 빠르고 지혜롭게 뭔가를 하고 있는 것인가?
    • 아카데미아
    • 학문 분야별로 제2언어 작문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연구는 아직 한참 모자라다
    • 나도 영어는 참 어렵다. --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어려운 게 당연한 거라는 생각이 너무나도 강하게 자리잡았다. 내가 수십년 간 쓴 모국어도 어려운데 전혀 다른 문화의 구성원들이 가진 사고/신념/담론의 체계와 얽혀 있는 언어를 사용한다는 게 어찌 쉬울 것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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